어지러운 시국에도 사랑은 불변의 진리다.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한보름이 주인공이다.
9일 OSEN 단독 보도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다. 이홍기와 한보름은 2014년 SBS '모던파머'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고 함께 볼링을 치는 '절친' 사이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사랑이 충만한 연예계다. 7일 미쓰에이 민과 지소울 역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JYP엔터테인먼트 사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8월에는 신하균과 김고은도 핑크빛 만남을 자랑했다. 김고은이 신하균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바로 열애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가장 '핫'한 스타 커플은 김국진과 강수지다.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은 둘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국민 커플'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들 외에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도 목하 열애 중이고 정진운과 원더걸스 예은, 세븐과 이다해가 공개적으로 관계를 인정했다. 반면 지코와 설현은 스캔들 이후 결별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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