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로운 인문학 토크 프로그램 '동네의 사생활'이 오는 22일 출격한다.
정진영, 백성현, 김풍, 주호민, 다니엘, 딘딘이 뭉친 '동네의 사생활'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인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교양 토크 프로그램이다.
늘 지나다니는 익숙하고 흔한 동네나 유명한 장소에 묻혀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장소의 숨은 인문학 이야기를 찾아낼 예정이다. 우리의 삶을 둘러싼 보통의 공간 속에 존재했던 쉽고 편한 인문학 정보를 전한다.
정진영은 인문학의 세계를 소개할 안내자로 활약하며, 백성현은 어려운 인문학도 쉽게 풀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김풍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야매 인문학을 전하고, 주호민은 작가다운 촌철살인 멘트로 인문학 포인트를 짚어줄 계획이다.
다니엘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아는 해외파 인문학 도우미로, 딘딘은 인문학 지식이 풍부하진 않지만 호기심 넘치는 인문학 입문자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정진영, 백성현 등 토크쇼에서 볼 수 없었던 분들의 새로운 면모뿐 아니라 김풍, 주호민, 다니엘, 딘딘 등 인문학과 색다른 케미를 낼 수 있는 분들을 섭외했다. 인문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인문학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동네의 사생활'은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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