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공백기를 깨고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예원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오랜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상암 MBC에는 처음 왔다. 모든 환경들이 신선하다. 공백기가 1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를 발전시키고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싶었다. 중국어 학원을 등록해서 배웠다.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려고 계속 움직였다. 기타도 배웠다"고 자랑했다.
김신영은 '절친' 예원에 관해 "탁재훈과 함께 예능 원석이 돌아왔다는 반응이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예원은 "힘들 때 김신영이 강한 기운을 많이 줬다"며 우정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