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채정안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9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경규와 채정안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집이 나타났다’의 MC로 나선다.
‘내집이 나타났다’는 인테리어를 해주는 집방에서 나아가 집을 철거하고 새로운 집을 지어주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된 이경규와 채정안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경규는 그간 대부분 남자 MC들과 호흡을 맞춰왔는데 여자 MC와의 호흡은 어떨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경규와 채정안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이 매력적인 스타로, ‘버럭’과 ‘센 언니’ 캐릭터인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한편 ‘내집이 나타났다’는 오는 2017년 1월 방송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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