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이란 수식어를 얻은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그룹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차은우는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컴백 쇼 케이스에서 “저희들의 콘셉트가 만찢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살이 찔까봐 걱정돼서 서로 ‘그만 먹으라’고 걱정을 해주고 조언을 해준다”라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차은우는 이어 “만찢남 콘셉트가 굉장히 재미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알렸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팩트 폭력단’ 편에 출연해 잘생긴 얼굴을 뽐냈었다. 더불어 이날 사전에 꼼꼼하게 준비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1997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인 차은우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