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MC그리가 개국 5주년을 맞는 채널A의 ‘하이파이브송’ 제작에 참여한다.
‘하이파이브 채널A’라는 제목의 일명 ‘하이파이브송’은 채널A의 개국 5주년을 기념해 소통과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축하 기념곡이다.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MC그리의 최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에 채널A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가사를 입혀 개사한 것으로, MC그리가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MC그리는 녹음 작업은 물론 ‘하이파이브송’이 들어가는 채널A의 개국 5주년 홍보영상에도 아빠 김구라와 함께 출연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채널A는 9일 채널A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하이파이브송’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5년 동안 채널A를 이끌어온 대표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돌직구쇼’ ‘아빠본색’ 등의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채널A 개국 5주년 캠페인인 ‘하이파이브(Hi-Five)’를 하는 등 유쾌하고 재치 있는 모션을 취한다.
한편 채널A는 여러 명의 사람이 동시에 손바닥을 마주치며 나누는 ‘하이파이브(Hi-Five)’ 슬로건을 확정, 관련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축하,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