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6'가 2018년 개봉을 확정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2018년 7월 27일 '미션 임파서블6'가 개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 편에 이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다시한 번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유주얼 서스펙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가 출신으로 톰 크루즈와는 ‘잭 리처’로도 호흡을 맞췄다.
'미션 임파서블6'는 톰 크루즈의 출연료 문제로 한 차례 제작이 연기됐던 바다. 하지만 출연료 문제를 매듭짓고 내년 1월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편에는 톰 크루즈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 출연한 폴 페이그, 레베카 퍼거슨 등도 합류한다.
톰 크루즈는 지난 7일 '잭 리처: 네버 고 백' 홍보차 내한해 "'미션 임파서블6' 구상에 들어갔다"고 전했던 바다.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건재한 액션신을 보여줄 톰 크루즈에게 다시한 번 기대가 쏠린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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