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성현 인턴기자] 가수 KCM이 결국 노래를 부르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에서는 애묘인인 원곡자가 만든 어린아이 같은 노랫말에 일찌감치 합류포기를 선언한 KCM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KCM은 원곡을 듣자마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제가 할 수 없는 곡인 것 같다. 포기했다고 이야기 했다"며 "하고 싶은 게 있고 할 수 있는 게 있는데 이건 할 수 없는 거다. 미리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조정치와 뮤지팀은 와일드카드로 KCM을 선우정아와 안신애팀으로 억지로 보냈다. 당황한 KCM은 “거부는 못하는 것이냐. 이미 포기한다고 했다”고 항의 했지만, 결국 팀에 합류에 노래를 부르게 됐다. / coz306@osen.co.kr
[사진] 노래의 탄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