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가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켜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4만 1,14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52만 1,69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특히나 지난 9일에는 영화 '스플릿'을 비롯해 '위자:저주의 시작',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등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날이여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킨 '럭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흔들림 없이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는 '럭키'는 7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가고 있는 중. 과연 '럭키'가 700만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