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러너'의 출연한 이기홍의 차기작은 호러 영화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9일(현지시각), "이기홍, 조이 킹의 호러-스릴러 '위시 어폰' 합류"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기홍은 조이킹과 라이언 필립 등과 함께 브로드 그린 감독의 호러 영화 '위시 어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위시 어폰'에서 이기홍은 12년전에 엄마의 자살을 목격 한 기억을 안고 사는 17살 소년으로 출연한다. 그는 고등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과거 어머니의 조울증으로 인해 받은 상처도 안고 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라이언 필립 분)은 이 모든 것을 무시한다. 그의 아버지가 7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적혀있는 뮤직박스를 가져오면서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호러 영화 '애나벨'은 연출한 존 R.레오네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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