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고소영, 김아중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0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예지는 최근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서예지는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예지는 2013년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영화 '사도', '비밀', '봉이 김선달'과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드라마 '아경꾼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성숙한 외모와 단아한 분위기의 소유자인 서예지는 장르 불문한 전천후 캐릭터 소화력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20대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사전제작 드라마인 KBS 월화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서 지소태후(김지수 분)의 딸인 숙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화랑 더 비기닝'은 오는 12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