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뷰티 멘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2’에서는 이시영이 시연 모델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패널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후 이시영은 평소 손상모로 고민했던 자신의 모발 상태에 대해 거리낌 없이 털어놓고, 스튜디오에서 직접 헤어 컷팅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이시영은 MC로서 직접 뷰티팁을 시연해 보고 소감을 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인 바 있다.
이처럼 이시영은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해 뷰티 고수들의 남다른 꿀팁 전수와 출연진의 참여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진행 스타일은 일반인 패널들에게도 안성맞춤이었다. 많은 패널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시영은 적재적소의 진행 능력을 뽐내며 웃음과 함께 유익함까지 선사했다.
한편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시영의 ‘뷰티플러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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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뷰티플러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