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미국 매체 피플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지난 9일 LA에서 열린 신작 '얼라이드' 홍보차 레드카펫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피트는 자신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여전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발표 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던 상황.
하지만 피트는 졸리와의 이혼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