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박진영이 '프로듀서101'과의 비교에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듀서 101'과의 비교에 대해 "'프로듀서 101'에서 조기 탈락한 친구가 나왔다. 아직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그 친구를 바라보는 눈이 달랐다는 증거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전혀 다르다"고 덧붙였다. 양현석 역시 마찬가지. 그는 "'K팝스타'는 저나 박진영 씨와 같은 제작자들이 심사를 한다. 하지만 '프로듀서 101'은 제작자 심사위원은 없다. 전혀 다르게 표출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어법 발상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안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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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