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주말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자신했다.
박은빈은 10일 오후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주말 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오동희 캐릭터를 설명하며 "'청춘시대' 송지원과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오동희는 빨강머리앤 느낌의 매력적인 캐릭터다. 박은빈은 "70% 이상 저랑 비슷한 느낌이다. 순수한 면이 매력적인 친구다. 이태환과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옥중화'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