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치타X마마무, 멋있으면 언니..걸크러시 폭발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1.10 15: 56

 래퍼 치타와 그룹 마마무가 '컬투쇼'에서 컬크러시를 폭발시키며 매력을 뽐냈다.
10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래퍼 치타와 그룹 마마무가 출연했다. 
치타와 마마무는 '컬투쇼'를 통해 처음 만났다. 문별은 "치타의 정말 팬이다"라며 "치타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다 챙겨봤다"고 말했다. 치타는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타가 최근 발매한 신곡 '낫투데이'는 강한 랩과 달리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를 시도했다. 마마무는 '데칼코마니'라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문별은 "마마무만의 씩씩섹시다"라며 "머리도 포마드 머리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치타는 '힙합의 민족2'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치타는 '힙합의 민족2'에서 진행을 맡은 신동엽에 대해 "촬영장 분위기를 정말 좋게 만들어 준다"고 신동엽의 진행을 칭찬했다. 
마마무의 래퍼 문별은 치타의 랩을 라이브를 듣고 감탄했다. 치타도 평소 마마무 랩에 대해 칭찬했다. 치타는 "항상 마마무 노래에 랩이 들어가는 것을 들었다"며 "확실히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마무와 치타 모두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치타는 "저는 이제 눈화장 30분이면 한다"며 "여유있게 하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저는 병적으로 대칭도 맞추고 깔끔한 선을 중요시 한다"고 말했다.
마마무와 치타는 솔직했다.  휘인은 "이정도 화장 안하고 가면 못 알아볼줄 알았는데 알아봐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문별은 "화장을 안하면 큰 일 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치타는 술에 취하면 신발을 벗고 뛰어다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치타는 유기견 센터를 찾아서 봉사활동을 했다. 치타는 "한 달에 한 번 씩 꼭 봉사활동을 간다"며 "밥도 주고 청소도 하고 산책도 시켜주고 씻겨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마마무와 치타 모두 평소에 팬들로부터 언니라는 호칭이 익숙한 연예인들이었다. 치타는 "평소에 언니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마마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나보다 멋있으면 그냥 언니예요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화사와 휘인은 같은 고향으로 중학교 1학년에 같은 반 친구였다. 화사는 "저희는 경쟁이 없었고, 축제 같은 것도 많이 다녔다"며 "밥은 제가 더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치타는 마마무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 치타는 "꼭 마마무와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 내년초에 정규앨범을 낼 생각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마마무 솔라는 "치타님과 선배님들 만나서 좋았고 신곡 '데칼코마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사랑스러운 인사를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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