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강지훈, '잉글랜드 잡았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11.10 19: 10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19, 바르셀로나 B)와 이승우(18, 바르셀로나 후베닐 A)가 교체 출격한 한국이 잉글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정정용 임시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잉글랜드와 2차전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유현과 강지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따냈다. 1차전서 이란을 3-1로 이겼던 한국은 오는 12일 나이지리아와 최종전을 치른다.
후반 한국 이승우가 강지훈의 역전골에 기뻐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