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공효진과의 결혼을 서둘렀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4회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공효진)와의 결혼을 위해 식장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은 식장 측에 '가장 빠른 날짜'를 요구, 크리스마스 이브로 예약했다. 이후 표나리를 결혼식 홀로 데리고 와 예약 사실을 밝히고, 주례와 사회, 축가와, 식사 등을 고민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고정원(고경효)이 사회자 후보로 회상되며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방송국으로부터 사내 유치원 관리직으로 발령받게 된 이화신은, 이 때문에 눈물을 쏟아내는 표나리를 위로했다. / gato@osen.co.kr
[사진] '질투의 화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