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7.3%), KBS 1TV ‘뉴스라인’(4.5%),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6%)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8월 26일 첫 방송을 한 이후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8일 방송된 9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11.8%를 기록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기 쉽지 않은 평일 예능프로그램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적표를 거두는 중이다.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