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다둥이 아빠가 된다.
정상훈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2일 OSEN에 "정상훈의 아내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정상훈의 아내 박은혜 씨는 현재 임신 초기다.
정상훈은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었다. 앞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에 출연해 가족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가정에 헌신적인 아빠이자 남편이었다.
최근에는 더욱 승승장구 하고 있다. 'SNL 코리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뒤 MBC '운빨로맨스', SBS '질투의 화신'에서 명품 조연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사전 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기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그가 셋째 아이까지 갖게 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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