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모'의 김재원이 훈훈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이현우(김재원 분)가 황미옥(나문희 분)의 동네로 새롭게 이사했다.
미옥과 그의 며느리 문정애(김혜옥 분)는 새롭게 이사 올 앞집에 대해 궁금해 한다. 정애는 "저기 있는 집이 우리 동네에서 가장 비싼 집이다. 송중기가 이사 온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미옥에게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현우는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현우는 "제가 새로 이사왔다"며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훈훈하게 인사했다. 이에 미옥은 "송중기보다 나쁘지 않다"고 현우를 칭찬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제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