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핑크가 임신했다.
핑크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남편 캐리 하트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서프라이즈!"란 단어와 함께 그는 5살 난 첫째달 윌로우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임신해서 배가 부른 핑크의 모습과 커플룩으로 꾸민 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는 원래 걸그룹 초이스의 멤버였다가 2000년 1집 앨범 'Can't Take Me Home'으로 데뷔한 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제4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락 보컬, 2006년 제23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최우수 팝 뮤직비디오상 등을 수상했다. 2000년대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nyc@osen.co.kr
[사진] 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