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알렉 볼드윈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패러디한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12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밝히며 볼드윈이 이번주 방송되는 'SNL'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로 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드윈은 이번 방송에서 트럼프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위해 노력 중이다. 알렉은 트럼프를 패러디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나는 트럼프를 싫어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SNL'에서 보여줄 트럼프는 그를 존경하는 이들에겐 꽤나 어려운 방송이 될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sjy0401@osen.co.kr
[사진] 알렉 볼드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