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유정은 13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에 교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18살 김유정의 나이를 고려해 학창시절 수학여행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그는 상큼한 매력으로 멤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 가운데 김유정은 교복 한 가운데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속깊은 면모를 느끼게 했다./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