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수향, 이일화 반지 확보..사칭 시작됐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1.13 21: 10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결국 이일화의 반지를 손에 넣었다. 변희봉의 손녀딸로의 위장이 시작될 전망이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4회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의 악행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는 김덕천(변희봉 분)의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 그의 손녀로 위장하려고 결심, 이를 위해서는 영애(이일화 분)가 가지고 있는 덕천의 반지을 훔치려했다. 결국에는 반지를 얻기 위해 한 밤 중에 영애를 습격해 뒤통수를 쳐 기절 시키고는 반지를 빼내려했다.

그런데 빠진 반지는 하수구로 들어갔고, 신애는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의 인기척에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후 김미풍(임지연 분)과 이장고(손호준 분)은 반지를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비가 내리고 있었고, 두 사람의 등장에 반지를 찾지 못한 신애는 발을 동동 굴렀다. 비 때문에 반지가 흘러가지는 않을까 걱정을 한 것.
반지는 자리에 있었고, 신애는 반지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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