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소사이어티' 마동의 판을 리셋했다.
13일 방송된 tvN 모의사회게임쇼 '소사이어티 게임'(연출 정종연)에서는 "지금부터는 새판"이라고 선언하는 마동 리더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상국은 올리버장 탈락이 결정된 후 "올리버는 탐나고 아쉬운 카드였다. 근데 나는 너희한테 지킬 수 있는 원칙을 다 지켰다"며 "지금부터는 새판이다. 지금까지의 연맹은 끝났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자신과 초반 한팀을 맺었던 이들을 호명하며 "하엘, 병관, 해성, 인직은 새판을 짜라. 새로 리셋이다. 너희하고의 약속은 여기서 끝이다"고 이야기했다. / gato@osen.co.kr
[사진] '소사이어티 게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