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팀에서 가장 빨리 잠드는 멤버로 나연을 꼽았다.
1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트와이스 미나&채영의 눕방'에서는 미나가 수면을 유도하는 소리로 모닥불 타는 소리를 소개하며 트와이스 숙소 풍경을 설명했다.
이날 미나는 "나연이 제일 빨리 잔다. 스케줄 끝나자마자 바로 잠든다. 다른 멤버들은 그래도 왔다갔다 하느라 보는데 나연이는 다음 날까지 못 본다"며 웃었다.
미나는 잠드는 습관에 대해 설명했는데, 여성스러운 면모가 돋보였다. 쟈스민 향이 나는 향수를 뿌리고 얌전히 잠드는 편이라고. 채영은 "진짜 여성스럽다"며 감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