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윤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유진이로 사는 동안 많이 아팠지만 또 행복했습니다. 문득 폰 갤러리를 보니 함께했던 '더 케이투' 가족들이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게 해주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늘은 남편과 남긴 사진으로. '더 케이투'를 사랑해주신 모든분들 많이많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애증이 들끓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송윤아와 조성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송윤아는 이 드라마에서 입체적인 악역 최유진 역을 맡아 만개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 nyc@osen.co.kr
[사진] 송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