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강동원 “올해 사기꾼으로 시작해 형사로 마무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1.14 11: 14

배우 강동원이 ‘열일’ 중이다. 그 소감을 들어봤다.
강동원은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개최된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 등장한 강동원은 “김재명 역할을 맡았다.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이고 정의롭고 자신의 정의를 위해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하는 영화들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연 초에 ‘검사외전’에서도 사기꾼이었다. 사기꾼 캐릭터를 맡았었는데, 연말에 형사가 돼 사기꾼을 쫓는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joonaman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