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14일 이같이 밝히며 배우 김하늘 주연작 '메이킹 필름'이 11월 24일 개봉한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정자기증으로 태어난 8살 아들이 생물학적 아빠를 찾아 중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 공감 패밀리물이다.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꼬마 아이 태봉(문메이슨 분)이 '저의 생부는 누구입니까?'라고 시작해 눈길을 끈다.
아빠를 찾으러 중국으로 떠난 태봉은 화려한 싱글 아티스트로 살고 있는 주리옌(이치정 분)을 쫓아다니는 당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김하늘은 극 중 아들을 찾으러간 미연 역할을 맡았다. 중국 배우와 호흡에서 김하늘이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눈길이 쏠린다.
영화는 11월 24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sjy0401@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