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성현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임신 합병증 때문에 대리모를 통한 셋째 출산을 계획중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피플은 13일(현지시각) “킴 카다시안이 가족을 늘릴 계획을 세웠다”며 “하지만 그는 이전 임신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대리모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셋째를 임신 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주치의와 상의했다. 주치의는 킴 카다시안에게 “셋째를 임신했을 때 태반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 생명의 위험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킴 카다시안은 다산 전문가에게 의견을 물었고, 전문가는 대리모를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보도에 의하면 전문가는 킴 카다시안에게 “대리모는 불합리한 선택이 아니며, 당신의 목적이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라면 대리모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전 인터뷰에서 킴 카다시안은 “내가 믿는 의사들이 내게 다시 임신을 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 말을 들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z30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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