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일본 아레나 투어 앵콜 공연 추가를 확정했다.
YG 측은 14일 일본 아레나 투어 앵콜 공연 ‘iKON JAPAN TOUR 2016~2017’의 개최 사실을 알리며 다시 한 번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아이콘은 2016년 일본 아레나 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JAPAN’을 개최하고 후쿠오카, 도쿄, 코베, 치바, 오사카 등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을 통해 14만 6천여명을 동원했다.
같은 해 열린 ‘iKON JAPAN TOUR 2016’를 통해 6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17만 6천여명을 동원하며 올해 일본에서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최다인 연간 32만 2천여명을 동원하며 이례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포함한 이번 투어는 2017년 2월 10일부터 11일 오사카와 오사카죠홀을 시작으로, 3월 11일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 3월 18일, 19일, 20일 카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까지 전국 3개도시 9회 공연으로 총 12만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공연으로 ‘iKON JAPAN TOUR 2016~2017’은 총 7개도시 25회 공연으로 29만 6천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일본 데뷔 1년여만에 총 44만 2천여명들을 만나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아이콘은 지난 9월 28일 오리지널 싱글 ‘DUMB&DUMBER’를 발표, 오리콘 위클리 CD 싱글랭킹, 빌보드 재팬 HOT100, 빌보드 재팬 탑 싱글 세일즈 차트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