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BTOB의 프니엘이 탈모 고민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프니엘이 출연해 사연을 의뢰했다. 프니엘은 "탈모가 진행된지 5년이나 됐다. 요즘은 일주일에 하나씩 원형 탈모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는 머리숱이 많다. 유전은 아니 것 같다"며 "지금은 아에 머리를 밀고 있는데, 뒷쪽 부분은 아직도 표가 난다"고 말했다.
프니엘은 "그동안 고민이 많았는데, 회사 입장도 있고 해서 밝히지 못했다. 하지만 팬들이 자꾸 의심을 하니 대표님에게 말해서 오늘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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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