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스칼렛 요한슨과 조지클루니가 뭉쳤다.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조지클루니가 제작하는 영화 ‘탠저린(Tangerine)’에 출연한다고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EW가 보도했다.
임퍼레티브 엔터테인먼트는 옥션을 통해 크리스틴 맨간의 데뷔 소설 ‘탠저린’의 판권을 따냈다. 이 영화는 조지 클루니가 운영하는 클루니 앤 그랜트 헤슬로브 프로덕션에서 각색을 맡고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탠저린’은 아직 발매되지 않은 소설로 지난주 소설의 판권이 하퍼 콜린스에게 110만 달러에 팔렸다고 전했다. 소설은 1950년대 모로코를 배경으로 두 여인의 삶이 서로에게 치명적이게 교차되는 내용을 담고있다.
한편 ‘탠저린’에 대한 다른 캐스팅 정보나 촬영 날짜, 개봉 일자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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