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커플 벤 애플랙과 제니퍼 가너가 재결합 분위기를 솔솔 풍기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는 함께 미국 산타모니카에 있는 교회에 참석했다. 벤 에플렉은 손수 음식을 싸 가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여전히 외출 활동과 데이트, 육아를 함께 하는 모습이다.
앞서 카페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나란히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육아도 함께다. 아이들을 가장 우선시 한다는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공동 육아를 하고 있는 것. 제니퍼 가너는 이에 대해 "우리는 잘 해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먼저"라면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했던 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 같은 모습들로 인해 재결합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