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일일 드라마 KBS1 '별난가족'의 강서준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강서준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별난가족' 촬영장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마지막도 유쾌하게"라는 짧은 글로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근 7개월간 함께 호흡하고 있는 강인덕, 김예령과의 인증샷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같이 있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는 글과 김진우, 신지훈과 함께 한 사진을 추가로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첫 사진에서 강서준과 강인덕, 김예령은 야채가게를 꾸려온 부부와 아들답게 파프리카를 머리에 올린 채 재치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세 사람의 화목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두 번째 사진에서는 드라마 내에서 윤재-충재의 집으로 등장했던 세트장에서 미소를 띄고 있는 김지훈, 신지훈과 함께 한 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우애 깊은 형제로 호흡을 맞춰온 김지훈과의 돈독함이 묻어 나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강서준은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에서 삼월(길은혜 분)을 향한 착한 사랑에 빠진 키다리 아저씨와 성실과 근면의 야채가게 큰아들로 분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완벽히 찍었다.
한편, 오는 11월말 종영을 앞둔 KBS 1TV 일일 드라마 ‘별난 가족’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8시 25분 방송된다./sjy0401@osen.co.kr
[사진] 강서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