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캐스팅이 최종 완료됐다. 연우진-박혜수부터 조연 캐릭터까지 알차다.
15일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연우진, 박혜수를 비롯해 윤박, 공승연, 한채아, 예지원, 허정민, 한재석, 전효성, 스테파니, 김응수, 김예령, 이한위, 김미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내성적인 보스'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차지한 세상,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CEO 은환기가 수상한 신입사원 채로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tvN '연애 말고 결혼'을 탄생시킨 송현욱 감독과 주화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송현욱 감독은 지난 6월 종영한 '또 오해영' 이후 또다시 '로코'로 안방을 찾는다.
소재현 PD는 "윤박, 공승연, 한채아부터 예지원, 허정민, 한재석, 전효성까지 '내성적인 보스'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줄 황금 라인업이 완성돼 정말 기쁘다"며 "'또 오해영', '연애 말고 결혼'을 잇는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는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내년 1월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JYP 유코컴퍼니 미스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