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김영광, 키스로 로맨스 시작..장거리연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1.15 22: 14

'우사남' 수애와 김영광의 로맨스가 폭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8회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이 결국 홍나리(수애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는 "사랑해서 미안하다"면서 나리에게 키스했다. 
키스로 마음을 확인한 난길과 나리의 사이는 한층 가까워졌다. 난길은 나리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었고, 나리는 그런 나길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졌다. 

난길은 나리의 물음에 모두 "예스"로 답하는가 하면, 나리는 "유치한 세계에 온 걸 환영한다"며 난길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기분 좋게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서울로 가는 나리와 함께 버스에 올라 직접 배웅하기도 했다. 
반면 그럴수록 권덕봉(이수혁 분)은 힘들어했다. 덕봉은 나리가 난길에게 간 것을 알고 괜한 짜증을 부리기도 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돼 재미를 높였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