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형부 고세원에게 이승준과의 비밀 연애를 들켰다.
1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이영애(김현숙 분)는 남자친구 이승준(이승준 분)과 몰래 데이트를 하는 광경을 제부 김혁규(고세원 분)에게 발각당했다.
혁규는 두 사람이 달달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혁규는 “어떻게 된 건가. 두 사람 헤어진 것 아니었나”라며 펄펄 뛰었다. 영애와 승준이 단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이 비밀로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그는 “내일 모레 마흔인데 몰래 데이트가 웬말이냐”며 한숨을 쉬었다.
영애는 혁규에게 승준과의 열애를 비밀로 해 달라고 신신당부해 긴장감을 높였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