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날 방송분(12.4%)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방송 3회만에 월화극 왕좌에 오른 것에 이어 자체최고를 경신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김사부(한석규 분)와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그의 정체를 알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9%,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4.7%를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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