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이 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스플릿'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4만 2,62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2만 9,42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플릿'은 개봉(11월 9일) 7일째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당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로 1위 '닥터 스트레인지'와는 6천여 관객 차이다.
유지태, 이다윗, 이정현 주연의 '스플릿'은 볼링도박을 주제로 한다. 현재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
한편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는 누적 관객수 685만 9,08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플릿'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