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뮤지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가 오는 23일 솔로 신곡을 공개한다.
올 한 해 싱글∙OST 발매, 예능, 공연 등을 통해 솔로 행보를 넓혀온 제아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감성 발라드 두 곡을 발표하는 것.
특히,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으로도 인정받아 온 제아가 전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제아표 겨울 시즌송'을 완성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아는 싱글 발매와 더불어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조커와 함께 첫 솔로 소극장 공연인 '나란히, 마주보고'를 개최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인 제아, 조커 두 사람은 특색 있는 솔로 무대와 그림 같은 듀엣 공연은 물론, 23일 발매되는 제아의 솔로 싱글의 라이브 무대를 첫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아걸 리더 제아는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Just JeA'를 발매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으며, 솔로 앨범 선공개 곡 '안아보자', 조권&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등 작곡 및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면서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4월에는 싱글 '나쁜 여자'를 발매하며 솔로 발라드 가수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제아의 감성 발라드는 오는 23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26일에는 소극장 공연 '나란히, 마주보고'를 진행한다.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에 앞서 오늘(16일) 오후 8시 조커와 함께 네이버 V라이브 '오르골 라이브'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