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예비 아빠가 됐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준형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으로 부부가 경사를 맞이했다. 박준형은 조금씩 이 사실을 알리며 지인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 결과 박준형의 아내는 현재 임신 초기다. 그렇기에 주변에 알리는 데 있어 굉장히 조심스러워하고 있지만 2세를 얻은 기쁨과 행복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준형은 지난 해 6월 26일, 1년 넘게 핑크빛 만남을 가져 온 1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부부의 임신 소식은 약 1년 5개월만이다.
박준형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내에 대해 “나와 성격이 잘 맞는다. 웃음을 아끼지 않는다. 어디 가서 눈치 보지 않고 털털한 성격”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바다.
한편, 박준형이 속한 god는 오는 2017년 1월 6~8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2017 god to MEN Concert'를 진행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박준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