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인 빌리 밥 손튼이 브래드 피트를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고 미국 매체 피플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빌리 밥 손튼은 최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다들 놀라시겠지만, 나는 피트와 영화를 한 편 함께 찍어보고 싶다"며 "우리는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 남부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보면 어떨까"라고 밝혔다.
앞서 빌리 밥 손튼은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졸리와 가끔 연락을 주고 받고 있으며 이혼에도 불구, 졸리는 괜찮아 보이더라고 졸리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