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연인 거미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은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으시냐는 질문에 "이상이 없다"고 대답,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드라마에서 현실 연인 같다는 말을 듣는다는 말에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 연기니까 연기를 받아들여주시고 실제로 현실같아서 '나도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그렇게 말씀해주실 때 기분이 좋다. 공효진이랑 나랑 정말 잘했구나 생각이 들때가 있다"고 말했다.
또 여자친구가 질투는 안하냐는 질문에 "질투 안한다. 어디까지나 연기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