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20대와 30대의 다른 점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16일 한예슬 커버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2017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샤넬 쇼에 한국 대표로 초대된 한예슬은 파리 샹젤리제의 아파트먼트에서 촬영을 마쳤다. 화보 속 한예슬은 반짝이는 스팽글 드레스와 프린트 롱 스커트 등 2016 샤넬 쿠바 크루즈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함께한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20대에는 에너지가 넘쳤죠. 모든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화려하게 된 것 같아요. 30대가 되니 편안함을 찾게 되더라고요.”라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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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