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성현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배우는 잘생긴 배우만 하는 줄 알았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강홍석은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뮤지컬 배우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고와 예대를 진학했지만, 배우 쪽은 생각도 안했다. 원래 개그맨 쪽으로 생각했었다”며 “뮤지컬은 조정석형이나 주원 같은 잘생긴 배우만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대학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를 맡아 연기를 하는게 관객들이 내 연기를 보고 울더라. 그리고 뮤지컬 오디션을 보고난 후 뮤지컬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coz306@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