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의 다섯 주인공 위너의 강승윤, 김진우, 배우 황승언, 김희정, 장기용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화보 속 주인공들은 '천년째 연애중'의 주연배우들. 해당 작품은 천년 동안 죽지 않는 여주인공 미조와 예측불허의 남주인공 준우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섯 청춘은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펼쳐 낸다.
천년의 시간을 의미하는 앤틱한 시계들과 빈티지한 고가구들로 꾸며진 몽환적인 세트에서 다섯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와 개성에 맞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미조 역할을 맡은 황승언은 발목에 시계를 묶고 슬퍼보이면서도 매혹적인 표정으로 드라마틱한 비주얼을 선사해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준우 역할의 강승윤 역시 모래시계와 함께 깊이 있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었고 첫 드라마에 도전한 김진우 역시 배우 못잖은 매력적인 눈빛을 선사했다.
힙합 댄스로 재조명 받은 배우 김희정 은 섹시하면서 고혹적인 자태로 존재감을 어필했고, 모델 출신의 배우 장기용은 지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이후 더 발전된 연기력과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청춘들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천년째 연애중' 은 오는 12월 5일 네이버 TV 캐스트와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퍼스트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