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성년의 날’ 하고 싶은 것으로 ‘음주’를 꼽았다.
정채연은 1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17학번 새내기 정채연과 OT갈 사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상민과 정진운이 함께 출연해 신입생 환영회 콘셉트로 방송을 꾸몄다. 이상민은 “성년의 날에 뭘 하고 싶으냐”고 물었고, 정채연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정채연의 주량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과일향 나는 소주로 얼마나 마시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채연은 “한 병 반정도 마시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후 이상민은 술을 가져와 따르고 수험생들을 위해 건배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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