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꽃놀이패' PD가 강승윤의 고정 첫 녹화 후기를 전했다.
'꽃놀이패'의 박승민 PD는 17일 OSEN에 "강승윤이 한 차례 게스트로 호흡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원래 있던 멤버인양 아주 편안하게 촬영을 했다"며 "귀여운 막내로 큰 활약을 해줬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지난 14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진행된 '꽃놀이패' 촬영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서장훈, 안정환, 유병재, 조세호와 호흡을 맞췄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이성재, 이대호, B1A4 진영, 아이유가 참여를 했다.
이미 강승윤은 지난 평창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막내로서의 생기 발랄함과 의욕을 내비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형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싹싹한 성격과 기타 연주로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드는 등 놀라운 활약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블라인드 댄스 대결을 통해 아이돌 그룹 멤버다운 댄스 실력을 보여줘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최선을 다하는 강승윤이 있어 '꽃놀이패'의 다음 방송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승윤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꽃놀이패'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